서틱(CertiK) 분석가 조너선 리스(Jonathan Riss)는 바이낸스의 63억달러(약 8조4924억원) 규모 보안 사고에서 서명 시스템이 이체 한도를 독립적으로 적용했다면 손실을 제한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오데일리(Odaily)는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를 인용해 전했다.
오데일리는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공개 블록체인 기록에서 이더리움 핫월렛 한 곳이 신규 입금 뒤 잔액을 반복해 비운 흔적이 나타났지만, 같은 기록만으로 바이낸스 내부의 서명 통제와 이체 한도를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오데일리는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바이낸스가 공격자가 내부 지갑 서명 서비스를 통해 통상 출금 절차 밖에서 자금을 옮겼다고 앞서 밝혔고, 리스는 요청 앱이 한도를 적용하면 앱 침해 뒤 이를 우회할 수 있지만 서명 시스템이 독립적으로 한도를 적용하면 이체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오데일리는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공동창업자 겸 최고제품책임자 이단 오프라트(Idan Ofrat)가 거래소 핫월렛은 통상 며칠치 예상 출금액을 보유하며 운용자산의 낮은 한 자릿수 퍼센트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고, Walt 최고기술책임자 알렉스 토볼(Alex Tobol)은 콜드월렛에서 핫월렛으로 자금을 보충할 때 별도 자금관리 결정과 수동 승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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