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린사 주지 부자, 헌금 유용·자금세탁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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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텔레비전서비스(PTS)는 4일 대만 이란현 동린사(東林寺) 주지 장칭위(張清羽)와 출가한 아들 장웨이푸(張維夫)가 신도 기부금과 사찰 재산 1억 대만달러 이상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가상자산·금·은을 매입해 자금을 세탁한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사 당국은 사찰 선방 밖 자갈 아래에서 금·은이 든 철제 상자 10여 개를 찾아냈으며, 귀금속의 시가는 3억3000만 대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발견된 금·은의 시가로, 헌금 횡령 혐의액과는 구분되는 수치다.

법원은 장칭위 부자에 대한 검찰의 구속·접견금지 청구를 받아들였으며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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