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가 최근 2020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이 각종 공격으로 인해 받은 피해액은 약 2.5억 달러 규모"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펙실드는 "디파이 공격 사건은 약 60 건으로 그중 10 건은 플래시 론 공격에 피해를 입었으며, 5 건 이상이 재진입 공격(reentrancy attack)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