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터에 따르면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2020년 1,667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572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두나무 영업 이익은 866억 원이다. 전기에는 42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당기 순이익은 571억 원으로 전기 대비 355억 원 증가했다. 이로써 두나무는 3년 연속 흑자 기록에 성공했다. 이밖에 두나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를 포함 총 462억 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다. 특히 비트코인 보유량이 193개에서 936개로 크게 늘었고,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서 보유한 암호화폐 가치가 4배 넘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