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채굴 기업 비트팜스, 나스닥 상장 첫날 8.6%↓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하면서 21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정식 상장된 캐나다 채굴 업체 비트팜스(Bitfarms, BITF)가 상장 첫날 8.6%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날 비트팜스는 4.04 달러로 거래를 시작, 최고가 4.11 달러를 기록한 후 암호화폐 가격 폭락과 함께 동반 하락했다. 이날 비트팜스는 3.96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채굴 관련주의 저조한 성적은 에너지 소비 관련 부정적인 인식과 중국 정부 단속 확대로 인한 영향"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