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체인, 일주일 만에 또다시 네트워크 공격 당해... 800만 달러 피해 추정

| Coinness 기자

탈중앙화 크로스체인 거래 프로토콜 토르체인(RUNE)이 공식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격자는 800만 달러에 달하는 ETH 라우터에 접근, 자금 탈취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체인 측은 "감사 기관의 검토를 받을 때까지 ETH 서비스는 당분간 중단된다"며 "ERC-20 풀의 유동성 제공자(LP)에게 향후 보조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6일에도 토르체인은 외부 공격을 받아 약 4,000 ETH(약 765만 달러)를 도난당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UNE은 현재 16.39% 내린 3.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