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너 캣츠 NFT, 낮은 가스리밋 설정한 사용자 손실액 300ETH 넘어

| Coinness 기자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비탈릭 부테린이 성우로 출연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토너 캣츠(Stoner Cats)'의 NFT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낮은 가스리밋 설정으로 트랜잭션이 실패한데 따른 손실액만 300ETH(약 70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가스비가 가스리밋에 도달할 경우 트랜잭션이 중단되나, 해당 단계까지 소모된 가스는 반환되지 않는 이더리움의 약점을 드러냈다는 진단이다. 27일 10420개의 NFT가 출시 35분만에 완판됐으며, 현재 오픈씨 등 2차 시장에는 이미 매각하려는 NFT가 넘쳐나고 있다고 미디어는 전했다.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는 해당 NFT를 구매해야 하며, NFT 출시 가격은 개당 0.35ET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