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켄터키주가 블록파이 이자계정(BIA)에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를 적용한 5번째 주가 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켄터키주 금융부는 블록파이의 유가증권 권유 및 제공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블록파이는 자사 이자계정 상품이 증권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켄터키주 신규 고객들에게 BIA를 제공하는 것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뉴저지, 앨라배마, 텍사스, 버몬트주가 BIA 증권 여부를 문제삼은 바 있다. 블록파이는 미국 FDIC(연방예금보험공사) 은행의 상품보다 수익률이 훨씬 높은 암호화폐 저축 계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