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라스노드의 주간 온체인 보고서를 인용 "2일 기준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로 이체된 월간 BTC '유출량'이 10만 BTC를 돌파했다. 현재 BTC 유통량의 13.2%가 중앙화 거래소에 예치되어 있으며, 이는 올들어 최저 수치"라고 3일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이번 중앙화 거래소 BTC 월간 유출량은 2019년 9월 이후 세 번째로 가장 많았다. 이는 5월 약세장 기간 관측된 유의미한 유입량이 완전히 상쇄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