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영국 맨체스터 경찰이 암호화폐 사기 사건과 관련된 950만 달러어치 이더리움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에 따르면 범죄자는 허위 서비스를 내놓아 피해자를 유인, 자금을 탈취했다. 이로 인해 영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중국 등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많은 피해가 양상됐다. 경찰은 "수사 이후 추가로 1270만 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찾았으며 이 역시 압수 예정"이라며 "이 자금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