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 트위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의회가 1.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신탁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BTC와 달러 간의 태환성을 보장하고, 가격 변동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상인들이 비트코인 가격 변동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도록 1.5억 달러 규모 신탁 기금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엘살바도르는 9월 7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지정하고, 전자월렛 치보(Chivo)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