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은행과 전자 결제 운영업체들은 그림자 경제를 근절하기 위해 불법 상업 활동에 사용되는 계좌 그리고, 암호화폐 거래소 등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월렛을 식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은 그러면서 "국내 금융 기관들은 그림자 경제와 연관된 계좌 활동을 중단시키고, 관련 서비스를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은행들에 공문을 발송, 불법 의혹 거래와 정상적인 P2P 상업 거래를 효율적으로 구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