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美 증시 상장 추진…서클에 이어 IPO 도전장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심사를 비공개 방식으로 신청했다고 6일(현지시간) 포춘이 보도했다. 이는 하루 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성공적으로 상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의 뒤를 이은 행보다. 매체는 “제미니는 뉴욕 금융서비스국(NYDFS)으로부터 최초의 암호화폐 사업 허가 중 하나를 받은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코인베이스 등 경쟁사에 비해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열세를 보여왔다. 특히 2021년 제네시스와 공동으로 출시한 수익형 상품 ‘제미니 언(Gemini Earn)’이 후속 파산 사태로 이어지며 규제 당국의 제재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후 윙클보스 형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암호화폐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정치적 행보에 나서며 트럼프 주니어가 공동 설립한 워싱턴 D.C. 기반 민간 회원 클럽에도 창립 멤버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ETH 현물 ETF 344억원 순유입…15거래일 연속
6월 6일(현지시간) 미국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 2,530만 달러(약 344억원)가 순유입된 것으로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가 집계했다. 15거래일 연속 순유입이다. 블랙록 ETHA에 1,590만 달러가, 그레이스케일 ETH에 94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순유출을 기록한 ETF는 없었다.
테더 관련 주소, $2088만 BTC 바이낸스 입금
테더 대출 담보 보관 주소가 8시간 전 바이낸스에 200 BTC(2088만 달러)를 추가 입금했다고 룩온체인이 전했다. 해당 주소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회복한 이후 1650 BTC(1억 7470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BTC 청산 규모: $4,261만, 청산 비율: 숏 84.15%
ETH 청산 규모: $3,667만, 청산 비율: 숏 54.84%
MASK 청산 규모: $1,298만, 청산 비율: 숏 53.85%
이더파이 디스코드 채널 해킹
디파이 프로토콜 이더파이(ETHFI)가 X를 통해 “현재 해커가 이더파이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해킹해 피싱 링크를 공유하고 있다. 서버가 복구될 때까지 디스코드 상의 링크를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더파이 "디스코드 계정 통제권 복구"
디파이 프로토콜 이더파이(ETHFI)가 X를 통해 해킹에 노출됐던 공식 디스코드 채널의 통제권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바이낸스 알파 AB 추가
바이낸스 알파가 AB를 추가한다고 공지했다. 바이낸스 알파 대상 토큰은 초기 프로젝트 중 커뮤니티,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해 선정된다. 추후 상장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다.
비트디어, 이번주 43.9 BTC 채굴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업체 비트디어가 이번 주 43.9 BTC를 채굴하고 12.1 BTC를 매도했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현재 비트디어는 총 1,375.9 BTC를 보유 중이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93% / 숏 50.07%
1. 바이낸스: 롱 50.15% / 숏 49.85%
2. 바이비트: 롱 49.28% / 숏 50.72%
3. 게이트아이오: 롱 50.57% / 숏 49.43%
BTC $105,000 상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상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03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