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뉴스브리핑] 미 재무부, 이란에 디지털자산 통행료 지급 시 제재 위반 경고 外

| 강수빈 기자

미 재무부 OFAC, 이란에 디지털자산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지급 시 제재 위반 경고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디지털 자산이나 기타 수단으로 이란에 이른바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지급할 경우 대이란 제재를 위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anewslab.com에 따르면 OFAC는 이란이 최근 안전 통항 보장을 명목으로 요구한 통행료와 관련해 화폐, 디지털 자산, 상계 거래, 현물 지급, 이란 적십자사·보냐드 모스타자판·이란 대사관 계좌 기부 등의 방식이 이란 정부나 이란혁명수비대(IRGC)를 지원하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고 밝혔다.

OFAC는 미국인과 미국이 통제하는 외국 법인의 경우 이란 정부, IRGC, 이란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의 거래가 일반적으로 금지된다고 강조했다. 또 관련 지급에 관여하거나 이란 금융기관을 지원한 비미국 법인도 2차 제재나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운·해양 서비스 업체에는 이란 해역 통과 선박이나 이란 항구 기항 선박에 대한 강화된 실사를 권고했다.

로이터 “이란 거래소 노비텍스, 중앙은행·IRGC 관련 거래 처리 의혹”

로이터는 이란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노비텍스(Nobitex) 공동 설립자인 알리와 모하마드가 이란 유력 가문인 카라지 가문 출신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 플랫폼이 이란 중앙은행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관련 암호화폐 거래를 처리하며 제재 회피를 도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2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비텍스는 미국 제재 대상이 아닌 상태에서 수천만달러에서 수억달러 규모의 관련 거래를 중개한 것으로 지목됐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이란 중앙은행 지갑을 통해 약 5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이동했고, 이 가운데 약 3억4천700만달러가 2025년 상반기 노비텍스로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노비텍스가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와도 상당한 규모의 자금 거래를 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란의 전시 인터넷 차단 기간에도 일부 화이트리스트 사용자에게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비텍스는 2023년 이후 23억달러 이상 자금을 이체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트럼프 “이란 완전 파괴하거나 합의 도달해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대응 방안과 관련해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최근 제출한 협상안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파키스탄 당국자는 이란의 최신 협상안이 미국 측에 전달됐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이란 협상 불확실성을 다시 부각시키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란, 미국에 완화된 새 협상안 전달…호르무즈 해협 개방도 논의 제안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 재개를 위해 기존보다 완화된 조건을 담은 새 제안을 워싱턴에 전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와 미국의 공격 중단, 이란 항만 봉쇄 해제를 같은 시점에 논의하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앞서 봉쇄 해제를 협상 개시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웠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이다.

이란은 또 핵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대가로 미국의 제재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재국에는 미국이 이 제안에 열려 있다면 이란이 다음 주 초 파키스탄에서 회담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뜻도 전달했다.

이번 제안은 전쟁 장기화로 이란 경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교착 상태를 풀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은 글로벌 위험자산과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서클, 솔라나에서 USDC 2.5억개 추가 발행

서클이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USDC 2억5천만개를 추가 발행했다.

PANews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기준 서클은 이날 오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2억5천만 USDC를 새로 발행했다. 스테이블코인 추가 발행은 통상 거래 및 결제 수요 확대에 대비한 유동성 공급으로 해석된다.

앞서 서클은 시장 수요에 맞춰 여러 블록체인에서 USDC 발행량을 조정해왔다. 다만 이번 발행이 곧바로 실제 시장 유입이나 매수세 확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앵커리지디지털, OCC에 GENIUS Act 의견서 제출…4번째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계획

앵커리지디지털이 미국 통화감독청(OCC)의 GENIUS Act 규정 제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Odaily가 보도했다.

앵커리지디지털은 현재 테더와 협력한 USAT, OSL그룹과 협력한 USDGO, 에테나와 협력한 USDtb 등 3종의 스테이블코인을 파트너사와 함께 발행하고 있다. 회사는 가까운 시일 내 서부연합과 네 번째 스테이블코인 UDSPT를 공동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앵커리지디지털은 GENIUS Act 시행 이후 정식으로 허가된 결제용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래, 미확인 지갑에서 HTX로 3억 USDT 이체

고래가 미확인 지갑에서 HTX로 3억 USDT(약 2억9,997만달러)를 이체했다고 웨일얼럿이 전했다.

거래소 유입 물량은 통상 매수 대기 또는 거래 준비 자금으로 해석될 수 있지만, 단순 온체인 이동만으로는 실제 매매 여부와 목적을 확정할 수 없다.

출처: 웨일얼럿(Whale Alert).

비트코인, OKX 기준 7만8천달러 하회

비트코인이 OKX 기준 7만8천달러선을 밑돌았다. 현재 가격은 7만7천990.6달러로, 24시간 상승폭은 1.91%로 축소됐다.

Odaily에 따르면 이번 하락은 단기 상승세가 다소 약해진 흐름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3,690개 익명 지갑 간 이동…약 2.89억달러 규모

웨일얼럿에 따르면 익명 지갑에서 다른 익명 지갑으로 비트코인 3,690개가 이동했다. 거래 규모는 약 2억8천911만 달러다.

이번 이동은 대규모 온체인 자금 이체로 확인됐지만 거래소 입출금 여부나 매도 목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단순 지갑 재배치일 가능성도 있어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ETH 체인 생태계 토큰 uPEG, 시총 2,200만달러 돌파 후 99% 급등

ETH 체인 생태계 토큰 uPEG의 시가총액이 장중 2천200만달러를 돌파한 뒤 현재 약 2천18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Odaily가 GMGN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일일 상승률은 99%를 넘어 급등세를 나타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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