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암호자산 규제법 미카(MiCA)가 7월 1일 전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유럽증권시장감독청은 미카 라이선스를 받지 못한 암호자산 서비스 제공업체에 유럽연합 내 서비스 중단 또는 제한을 요구했다.
스위스보그 임원 알렉스 파젤은 이번 규제 준수 시한으로 1천만명 이상의 유럽 이용자가 새 플랫폼을 찾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케이엑스 유럽 최고경영자는 유럽 내 기존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 약 3천곳 중 최대 80%가 새 규정 시행 이후 영업을 계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와 오케이엑스 등 규제 준수 중이거나 라이선스를 신청한 플랫폼들은 입금·이전 보상으로 영향을 받는 이용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바이비트가 유럽연합 가상자산 규제 미카에 맞춰 유럽경제지역(EEA) 이용자의 글로벌 플랫폼 일부 서비스 이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한다고 우블록체인이 전했다.
바이비트는 제한 조치 시행 전 이용자에게 사전 안내를 제공하며, 커스터디에 보관된 자산 접근은 계속 보장된다고 밝혔다.
바이비트 EU는 미카 승인을 받은 유럽 법인이며, 오스트리아에서 추가 라이선스 취득도 추진하고 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핵심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법'이 향후 2주간 핵심 협상 국면에 들어갔다.
상원이 7월 13일까지 휴회하는 동안 양당 실무진과 백악관,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은 법안의 남은 쟁점을 조율할 예정이다.
주요 쟁점은 상원 은행위원회와 농업위원회가 마련한 법안 문안 통합, 윤리 조항, 자금세탁방지 규정 등이다.
합의안이 마련되면 법안은 이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 상원 전체 표결에 부쳐질 수 있다.
시장에서는 의회 8월 휴회 전이 올해 법안 처리의 핵심 시한으로 보고 있다. 이 기간 표결이 무산되면 2026년 내 입법 가능성은 크게 낮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리플이 XRP 레저(XRPL)에 기관용 대출 인프라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해당 제안은 XRPL 렌딩 프로토콜로, XLS-65와 XLS-66 표준에 해당한다. 현재 기술 초안 단계이며, 메인넷 적용을 위해서는 검증자 투표 승인이 필요하다.
프로토콜은 자금 풀 관리, 이자 계산, 상환 집행, 채무불이행 처리 등을 온체인에서 수행한다. 다만 차입자 신용평가와 대출 조건 설정은 기존 금융기관이 담당해 각국 규제 요건에 맞추는 구조다.
리플은 이번 설계가 국경 간 결제 등에서 결제 완료 전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데일리는 해당 방안이 XRPL의 개방형 네트워크 성격을 유지하면서 전통 금융식 대출 인프라를 결합하려는 시도라고 전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스카이(옛 메이커다오)가 스파크, 유니스왑과 함께 구축한 스테이블코인 교환 시스템 FX 레이어의 초기 유동성 1억5천만달러가 스카이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S로 공급됐다.
USDS는 USDS/USDT, USDS/PYUSD 풀의 핵심 기준 자산으로 쓰인다. 세 기관은 향후 페이팔 PYUSD, 리플 RLUSD, 로빈후드, 레볼루트 등 스테이블코인 사업자의 참여를 추진해 개별 유동성 풀과 시장조성 체계 구축 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파크와 유니스왑은 6월 25일 은행·핀테크·결제사 등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를 위한 공유 유동성 인프라 FX 레이어 출시를 발표했다.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 이사 해임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오데일리가 시장 소식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법원은 별도로 트럼프 대통령의 연방거래위원회 위원 해임 권한은 인정했다. 연준 이사 해임 문제는 중앙은행 독립성과 향후 금리정책 방향에 연결돼 금융시장 관심을 받아왔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29일 오전 8시 현재 지난주 글로벌 상장사(채굴사 제외)의 비트코인 순매수액은 1,465만 달러로 전주보다 83% 감소했다.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하지 않았다. 회사는 A클래스 보통주와 디지털 신용 우선주 환매를 위해 각각 최대 10억 달러 규모의 환매 계획을 발표했으며, 필요할 경우 비트코인 매각으로 최대 12억5,00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오데일리는 이번 조치가 즉각적인 매각을 의미하기보다 환매와 배당·이자 지급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장치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의 전략이 공격적 비트코인 매수에서 자본 구조 관리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도 지난주 비트코인을 매수하지 않아 10주 연속 매수 공백을 이어갔다.
다만 홍콩 기업 CIMG는 주식·워런트 발행 대금으로 비트코인 207.7개, 1,350만 달러어치를 수령해 총 보유량을 937.7개로 늘렸다. 브라질 비트코인 기업 오렌지BTC는 29일 490만 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74개를 매수했으며 총 보유량은 3,896개가 됐다.
집계 대상 글로벌 상장사(채굴사 제외)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114만2,484개로 전주 대비 0.02% 증가했다. 현재 시장가치는 약 685억2,000만 달러로, 비트코인 유통 시가총액의 5.7% 수준이다.
우크라이나가 압수한 830만달러 규모 USDT를 국가 자산관리 체계로 이전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실은 국제 해킹 조직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해당 가상자산을 국가자산수색관리청(ARMA)이 법원 명령에 따라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우크라이나의 가상자산 규제·관리 체계에서 중요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최근 전략적 가상자산 준비금 마련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해당 자산은 현재 법적 몰수 전 단계인 위탁 관리 상태이며, 최종 몰수 여부는 향후 사법 절차에 따라 결정된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갤럭시는 X를 통해 러셀 1000 지수에 공식 편입됐다고 밝혔다.
러셀 1000 지수는 미국 상장사 중 시가총액 상위 약 1천개 기업을 포함하는 대형주 대표 지수다.
갤럭시는 기관 대상 암호화폐 사업이 규모를 갖췄으며,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빠르게 확대해 암호화폐 금융과 AI 컴퓨팅 산업을 연결하는 사업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데일리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ANSEM 토큰 에어드롭 분포 자료를 공개했다.
버블맵스는 암호화폐 KOL 앤셈이 700개 이상 지갑에 약 670만달러 규모 ANSEM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100만달러 이상을 받은 지갑은 1개, 10만달러 이상은 6개, 1만달러 이상은 40개로 집계됐다. 약 300개 지갑은 1천달러 이상, 약 400개 지갑은 150달러 안팎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단일 수령 주소는 ANSEM 1천만개를 받아 전체 공급량의 약 1%를 차지했다. 완전희석가치 1억달러 기준 약 100만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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