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1만9000달러선 방어 중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3% 상승한 1만9056달러(한화 약 27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8% 오른 1282.17달러(한화 약 18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일부 살아나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XRP) 1.75%▼ 카르다노(ADA) 0.06%▲ 솔라나(SOL) 1.49%▼ 도지코인(DOGE) 2.83%▲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42% 상승한 14.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184억 달러(한화 약 131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겸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아브람차트(abramchart)가 "암호화폐 현물 거래소에 100~1,000 BTC 보유 고래 지갑발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고래들은 더 낮은 가격의 BTC를 원하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물 거래소 BTC 유입량 증가는 다른 지갑으로의 이체 가능성도 있지만, 매도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2일 기준 48.2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