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세를 찾은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18일 오전 8시 2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3% 상승한 1만6683달러(한화 약 22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과 동일한 1204.98달러(한화 약 16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XRP(XRP) 2.43%▲ 도지코인(DOGE) 0.01%▼ 카르다노(ADA) 0.95%▼ 폴리곤(MATIC) 1.13%▼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6.83% 하락한 10.72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309억달러(한화 약 111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미 연준 관계자들이 추가 금리 인상을 주장한 가운데 다시 한 번 거시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은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다"면서 "금리가 최소 5%~5.25%까지 인상될 필요가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1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02%, S&P500 지수는 0.31%, 나스닥 지수는 0.35% 하락 마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7일 기준 27.03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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