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 JP모건 "美 증시 올해 1분기에 최고점 기록 가능성 크다" 外

| 토큰포스트 기자

[JP모건 "美 증시 올해 1분기에 최고점 기록 가능성 크다"]

미슬라프 마테즈카(Mislav Matejka) JP모건 전략가가 투자자 서한을 통해 "미국 증시가 올해 1분기에 최고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 하반기에는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리스크가 확대되며 추가적인 증시 상승세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에 나서기 전까지 상승장을 기대해선 안된다. 역사적으로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철회하기 전까지 주식 시장은 바닥을 치지 않았다. 금리인상 정책을 중단하더라도 긴축 여파가 증시를 흔들게 될 것이다. 특히 미국 경제가 무너지지 않은 이상 연준이 쉽사리 통화정책을 전환하지 않을 것이며 연초 증시 상승랠리로 기대감이 부푼 투자자들에게 연준이 실망감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낸스 폴리곤 네트워크 IDRT 입출금 오픈]

바이낸스가 폴리곤(MATIC) 네트워크에 루피아 토큰(IDRT) 통합을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폴리곤 기반 IDRT 입출금이 오픈됐다.

[케빈 오리어리 "美 의회, 암호화폐 붕괴에 피로감...거래소들 규제 따라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의회는 암호화폐 붕괴를 다루는 데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등 관련 기업들이 계속 규제를 따르지 않는다면 그들은 보다 무자비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일부 암호화폐 업계 플레이어들은 규제를 받지 않고 가치 없는 토큰을 발행한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암호화폐 기업이 붕괴해 6개월마다 하는 회동에 지쳤다. 암호화폐 기업들은 미국 정부의 규제를 따라야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게 방해물이 되어선 안된다. FTX 사태는 잠자고 있는 사자를 건드렸고, 그들은 깨어났으며 화나 있다. 규제를 거부하는 거래소들은 향후 당국에 의해 폐업할 것이며, 규제 준수 거래소들의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라메타, 기술특례상장 모의 기술성 평가 A등급 획득]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라메타는 이번 평가에서 기술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완성도, 그리고 기술 개발 및 수상(인증) 실적, 연구개발 투자 현황 등을 아우르는 경쟁 우위도 측면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리플 법률 고문 "SEC, 최근 대법원까지 간 소송 5건 중 4건 패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진행 중인 리플(XRP)의 법률 고문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EC는 최근 대법원까지 간 5건의 소송 중 4건에서 패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법리에 충실하지 않은 SEC의 괴롭힘에 맞서 싸울 용기와 능력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은 꾸준히 그들의 권리를 위해 싸웠고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그는 " 올 상반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소송이 마무리되고, 리플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바이낸스 무기한선물 거래페어 230여종...거래소 TOP]

카이코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 무기한선물 시장에서 가장 많은 거래페어를 지원하는 거래소는 바이낸스다. 바이낸스는 236종 무기한선물 거래페어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바이비트와 OKX는 각각 150종 이상 거래페어를 지원하고 있다.

[빗썸, EGLD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멀티버스엑스(EGLD) 재단 측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작업 진행에 따라 21일 11시부터 EGLD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GLD는 현재 3.66% 오른 52.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중국계 거래소 MEXC, 지난해 11월 공지 후 아직도 준비금 비공개"]

유력 암호화폐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MEXC는 지난해 11월 머클트리 기반 준비금 증명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공지한 뒤 아직까지 준비금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MEXC는 준비금 증명을 공개하지 않은 몇 안 되는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제로엑스,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 ZEIP 출시 예고...거버넌스 개선]

제로엑스(ZRX)가 온체인 거버넌스를 위한 신규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 ZEIP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또한 프로토콜 보안 위원회를 출범하고 보조금을 신설할 계획이다.

[외신 "4조 스캠 '원코인' 창업자, 2018년 마약왕에 피살 정황"]

불가리아의 탐사보도 전문 미디 BIRD가 현지 경찰 내부 문서를 인용해 약 40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의 창업자 루아 이그나토바(Ruja Ignatova)가 지난 2018년 11월 그리스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당시 한 목격자는 악명 높은 마약왕으로 불리는 흐리스토포로스 아마나티디스(Hristoforos Amanatidis)가 요트에서 그녀를 살해했으며 시신을 인근 바다에 유기하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불가리아 검·경은 현지 경찰의 총격 사건을 수사하던 와중에 이와 관련된 문서와 진술을 확보했으나, 검찰은 이 사건 수사에 착수하기에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해당 목격자가 당시 술에 취해 있었다는 점, 진술 외에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달 영국 정부 기관에 제출된 런던 소재 부동산 거래 기록에서 루아 이그나토바의 이름이 발견된 바 있다. 그는 지난 2017년 불가리아에서 그리스 아테네로 출국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뒤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빗썸, BNB 입출금 일시 중단...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빗썸이 방금 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바이낸스코인(BNB)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진행에 따라 오늘 11시부터 BNB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블룸버그 "홍콩 암호화폐 친화적 행보, 배후에 중국 정부 있다"]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최근 홍콩 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움직임에는 중국 정부의 지원이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지난해 10월부터 홍콩 정부는 암호화폐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중국 암호화폐 기업들이 홍콩에서 다시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홍콩에서 개최된 암호화폐 관련 행사에서는 중국 당국의 관료들이 게스트로 참석하는 경우가 잦았고, 서로 연락처(위챗)를 교환하는 등 정보 교류가 이뤄졌다. 이러한 만남 뒤에는 관료들끼리 상황을 공유하고 보고가 이뤄지는 등 중국 정부의 우호적인 태도도 뒤따랐다"고 말했다. 이에 홍콩 현지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최근 홍콩 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행보에 중국 정부는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홍콩을 디지털 자산 관련 시험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업 레드데이트데트놀로지 창엄자 허이한은 "공산당의 지배 하에 있는 한 중국의 암호화폐 정책에 유턴은 없을 것"이라며 "암호화폐는 실물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코인니스는 전날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개인 투자자 거래를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블룸버그는 SFC 대변인이 BTC 및 ETH이 홍콩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코인원 “출근시간대 ‘비트코인’ 거래하는 ‘3040 남성’이 주고객”]

코인원이 거래소의 주 사용자를 “출근시간대 ‘비트코인’ 거래하는 ‘3040 남성’”으로 정의했다. 코인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후 누적 거래액은 434조원, 누적 회원 수는 254만명으로 국내 거래소 3위 규모다. 주 회원층은 각각 30%의 비중을 차지한 30・40대이며, 50대(19%)가 뒤를 이었다. 다만 가상자산 침체기가 장기화되면서 메인 고객층으로 꼽히던 20대는 13%에 그쳤다. 성별로는 남성이 67%, 여성이 33%로 남성이 2배가량 많았다.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9~10시였으며, 가장 많이 거래된 가상자산으로는 비트코인(BTC), 리플(XRP), 이더리움(ETH)이 꼽혔다.

[웹3 수면 보조 앱 고슬립 "웹2+웹3 모델, 사용자 경험 제고 가능"]

웹3 수면 보조 애플리케이션 고슬립(GoSleep)이 공식 채널을 통해 "웹2와 웹3를 결합한 모델은 보다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고슬립 측은 "웹2 기술은 보다 친숙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이 가능하지만, 웹3 기술은 탈중앙화 구조의 안전한 데이터 저장, 토큰화 및 NFT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수면 기술 및 수면 보조 시장에 이러한 모델은 상당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바이낸스, BTC 현물 거래량 98% 점유...수수료 면제 정책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코이널라이즈의 데이터를 인용 "2월 18일(현지시간)부터 2월 19일까지의 데이터 기준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이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에서 발생한 총 거래량의 약 98%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현물 시장 점유율은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올들어 약 5%p 이상 점유율이 늘어나기도 했다. 바이낸스의 일일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약 68억 달러로 기타 거래소들을 압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크립토슬레이트는 "바이낸스가 비트코인 현물 시장을 장악한 데에는 수수료 면제 정책의 영향이 컸다. 하지만 이러한 정책은 시스템을 이용한 봇 거래에 취약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의 경우 트랜잭션 당 5~7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해 상대적으로 봇 트레이딩에서 자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고 진단했다.

[X3캐피털 창업자 "'SEC와 소송' 그레이스케일, 대법원 가면 승소 가능성 커져"]

신흥기술 전문 헤지펀드 X3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창업자 앤드류(트위터 계정)가 소식통을 인용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 중인 그레이스케일이 승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법조계는 그레이스케일의 주장이 설득력 있으며, 법원이 과잉 규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럼에도 그레이스케일이 패소할 경우 대법원에 재심 청구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승소 가능성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GBTC의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전환을 거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60...탐욕 유지]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2 포인트 오른 60을 기록했다. 탐욕 단계가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gerrard@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