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투심 약화에 시장 하락세 지속...비트코인 2만8300 달러선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27% 하락한 2만8304 달러(한화 약 376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3% 내린 1945.59 달러(한화 약 25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1.71%▼ XRP(XRP) 4.10%▼ 카르다노(ADA) 3.27%▼ 도지코인(DOGE) 4.39%▼ 폴리곤(MATIC) 3.8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05% 상승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943억 달러(한화 약 158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테슬라가 예상치를 하회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가운데 시장 투심이 악화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0.3%, S&P500 지수는 0.6%, 나스닥 지수는 0.8%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예정된 기업 실적과 연준 관계자 발언 등에 주목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0일 기준 53.4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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