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1% 하락한 2만7626 달러(한화 약 365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3% 오른 1847.39 달러 (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BNB 0.44%▼ XRP 0.24%▲ 카르다노(ADA) 0.51%▼ 도지코인(DOGE) 1.02%▲ 솔라나 0.15%▲ 폴리곤(MATIC) 2.77%▼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34% 상승한 7.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403 달러(한화 약 150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부채 한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미국 증시는 흘러내렸다. 9일(현지시간) 이날 뉴욕 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0.17%, S&P500 지수는 0.46%, 나스닥 지수는 0.63% 하락 마감했다.
한편, 시장은 10일과 11일에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하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물가가 이전과 비슷한 높은 수준을 유지, 시장 분위기를 더 냉각시킬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9일 기준 47.84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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