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9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5% 하락한 2만6911 달러(한화 약 35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7% 하락한 1807.44 달러(한화 약 24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0.84%▼ XRP 3.88%▲ 카르다노(ADA) 1.36%▼ 도지코인(DOGE) 0.32%▼ 폴리곤(MATIC) 0.65%▼ 솔라나 1.8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91% 상승한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25 달러(한화 약 150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코빗 리서치센터가 19일 보고서를 통해 미 정부 부채한도 영향은 BTC 가격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상은 난항을 겪겠지만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재정지출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반면 정부 부채가 늘어나는 경우 역레포에 몰렸던 자금이 시중으로 다시 공급될 수 있다.
코빗은 두 경우 모두 연준 긴축 효과를 상쇄해 BTC 가격 하방 압력으로는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리서치는 또 ▲단기성 기관 자금의 비트코인(BTC) 유입세가 회복된 점 ▲장기성 기관 자금의 유입세 불안도 끝이 보인다는 점 등에서도 향후 BTC 등 민간 자금 조달 시장 회복 시기가 가까워졌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9일 기준 48.9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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