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6780 달러, 이더리움 1870 달러선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4% 하락한 2만6785 달러(한화 약 35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45% 내린 1870.25 달러(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1.84%▼ XRP 2.46%▲ 카르다노(ADA) 1.36%▼ 도지코인(DOGE) 1.51%▼ 솔라나 0.74%▼ 폴리곤(MATIC) 1.8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2.02% 하락한 4.89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335 달러(한화 약 148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투자기관 파이프샌들러의 마이클 칸트로비츠 전략가는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보여주는 두 가지 징후가 있다"며 "경기 침체 속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연말까지 22%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략가는 "지난 1960년대부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2차례의 긴축 주기를 살펴본 결과, 8번은 경기 침체로 끝났고 나머지 4번은 연착륙으로 끝났다"고 돌아봤다.

동시에 "모든 경기 침체의 결과에서 두 가지 변수가 일관되게 존재했다"며 "은행이 대출 기준을 강화했고, 식품 및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5% 이상 치솟았다"고 전했다.

그는 "두 가지가 현재 주기에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48.9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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