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물가지표 앞둔 시장 관망세...비트코인 2만5840달러선

| 하이레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0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6% 하락한 2만5841달러(한화 약 34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02% 내린 1618.54달러(한화 약 216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BNB 0.83%▼ XRP 0.95%▼ 카르다노(ADA) 1.80%▼ 도지코인(DOGE) 3.17%▼ 솔라나(SOL) 5.7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96% 하락한 1.32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537억 달러(한화 약 140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이번주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세 및 보합세가 예상된다.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우려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어 물가지표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4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올 예정이다.

미중 무역갈등 확대 우려 역시 하방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주중 발표될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소매판매 지표 결과에 따라 증시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8일 기준 45.2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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