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44% 상승한 3만5265달러(한화 약 47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1.82% 상승한 1,837.37달러(한화 약 24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하고 있다. BNB 1.91%▲ XRP 2.44%▲ 솔라나(SOL) 12.73%▲ 카르다노(ADA) 6.78%▲ 도지코인(DOGE) 3.15%▲ TRON(TRX) 3.2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5.54% 하락한 0.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3042억 달러(한화 약 175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앰버데이터(Amberdata)를 인용해 비트코인 풋옵션이 평균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면서 가격 하락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BTC 현물 등가격(ATM, 기초자산과 프리미엄이 일치하는 가격) 옵션의 30일 내재 변동성(IV)과 25델타 외가격(OTM, 옵션을 행사하면 손해가 나는 가격) BTC 풋옵션 간 비율이 1.00을 하회했다. 이는 현재 BTC 가격보다 낮은 행사가에 포진한 25델타 풋옵션이 현물 가격 근처에 포진한 옵션에 비해 변동성 측면에서 과소평가 돼 있음을 시사한다.
2022년 이후로 풋옵션이 이처럼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 현상도 오래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일 기준 68.40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cds@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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