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75% 상승한 4만1668달러(약 54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0.79% 오른 2228.31달러(약 29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1.14%▲ XRP 1.14%▼ 솔라나(SOL) 5.26%▼ 카르다노(ADA) 0.08%▼ 도지코인(DOGE) 4.02%▲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변동 없이 0.5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421억 달러(한화 약 202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월가가 대체로 내년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과 달리 JP모건은 비관하는 목소리를 계속해서 내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JP모건의 라코스-부자스 애널리스트는 "가격 결정력이 떨어져 기업 이윤을 위협하는 가운데 경기 둔화가 기업의 이익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증시가 위험하다"고 말했다.
라코스-부자스 애널리스트는 "주식시장은 사실상 연착륙에 가격이 책정돼 있고 많은 사람이 '골디락스(이상적인 경제 상황)'를 부르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현실적"이라고 단언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72.1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dan@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