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4만1152달러선, 이더리움 2210달러선

| 박현우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5일 오후 16시 3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7% 상승한 4만1152달러(약 54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85% 내린 2210.22달러(약 28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04%▼ XRP 3.08%▼ 솔라나(SOL) 6.97%▼ 카르다노(ADA) 2.38%▼ 도지코인(DOGE) 1.3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대비 1.55% 하락한 0.5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5318억 달러(한화 약 200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뉴스퀘스트에 따르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이미 금리 인하 관련 동향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에 ‘산타랠리’는 무리라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는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금 가격에 반영되면서 지난달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CNBC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은 1년 만에 장중 최고치인 4만 2000달러(한화 약 5500만원)를 찍었다.

이는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 등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는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일 기준 71.06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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