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5.27% 상승한 4만4066달러(약 57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날 대비 2.74% 오른 2294.95달러(약 30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시장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0.64%▼ XRP 0.12%▼ 솔라나(SOL) 0.61%▼ 카르다노(ADA) 4.94%▲ 도지코인(DOGE) 4.13%▲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일 대비 12.09% 내린 0.5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1조6009억 달러(한화 약 209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엘맥스 그룹(LMAX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조엘 크루거(Joel Kruger)가 "비트코인이 42,000 달러 선에서 급격하게 상승, 저항선인 48,000 달러를 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랠리는 기관 투자자의 관심 증가 및 미국 BTC 현물 ETF 승인 임박 기대감 덕분"이라며 "BTC 상승 모멘텀이 48,000 달러에서 53,000 달러 선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노동시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소식에도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노동시장 동향이 보다 명확해지려면 오는 금요일(8일) 발표되는 지난달 고용 보고서가 나와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22%, S&P500은 0.06% 하락하고 나스닥은 0.31%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일 기준 79.59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 / UBCI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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