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NFT, AI 기반 NFT 생성 서비스 출시
코인베이스 NFT가 공식 X를 통해 "이제 플랫폼에서 인공지능(AI) 기반 NFT 생성 서비스 인스타민트(Instamint)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너스 커뮤니티, opBNB 네트워크에 프로토콜 배포 투표 진행
BNB체인(BNB)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비너스(XVS)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탈중앙화 거버넌스 투표 플랫폼 스냅샷에서 BNB체인 생태계 레이어2 네트워크 opBNB 상에 비너스 프로토콜을 배포하는 제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투표는 18일 1시부터 19일 1시까지 진행되며, 현재까지 약 52.4만 XVS의 찬성표를 얻어 찬성률은 100%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시총 10년새 50배↑...글로벌 주식 시총의 1.5%
X 팔로워 5만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민다오(Mindao)가 "2023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7000억 달러로, 글로벌 주식시장 전체 시총 108조 6000억 달러 대비 1.5% 수준으로 늘어났다. 10년 전 글로벌 주식 시총은 64조 달러, 암호화폐는 20억 달러로 약 0.03% 수준에 불과했다. 이 기간 암호화폐 시총은 50배나 증가해 글로벌 주식 시총 증가폭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미 하원 공화당 의원들, SEC·CFTC 암호화폐 감독 법안 수정 중
미국 정치 미디어 폴리티코의 기자 엘레노어 뮬러(Eleanor Mueller)가 X를 통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농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암호화폐 감독에 대한 법안 수정에 착수했다. 여기에는 내부고발자 보호, 내부자 거래, 증권 정의 등 사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 다수 암호화폐 긍정 언급 트윗, 계정 해킹 의심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X(트위터) 공식 계정이 솔라나의 DePIN(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디파이, 밈코인, NFT 혁신, 파이어댄서 등 활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포스트를 올렸다. 이외에도 프랭클린 템플턴의 공식 계정은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 및 레이어2 솔루션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이는 비트코인의 경제적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비트코인의 유틸리티를 확장하는데 필수적이다. 이더리움(ETH) 및 그 생태계에 대한 기대도 크다. 언급하지 않은 다른 레이어1 블록체인도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투자와 구축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 발전에 동참하고 주도하고자 한다"는 포스팅을 남겼다. X 유저들은 계정 해킹설을 제기하고 있다. 아직까지 포스트는 삭제되지 않은 상태다.
美 상원 은행위원장 "암호화폐 활용 자금세탁 규제안 논의 재개 예정"
미국 정치 미디어 폴리티코의 기자 엘레노어 뮬러(Eleanor Mueller)가 X를 통해 "셰러드 브라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이 "암호화폐를 활용한 자금세탁을 타깃으로 한 법안과 관련해 몇 주 내 논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우리 위원회는 의회 밖 관계자들과도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일부 암호화폐 플랫폼은 신원확인 등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또 일부 암호화폐는 익명 거래가 가능하다"며 테러 자금 조달 및 제재 회피에 대한 암호화폐 사용 단속을 촉구한 바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GBTC 유출 자본, 타사 비트코인 ETF로 유입됐을 가능성 높아"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만약 현재까지 집계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자금 유출입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가정한다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인 GBTC에서 유출된 자본 중 상당량이 경쟁사의 ETF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앞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첫 거래일이 마감된 후 웹3 마켓 솔루션 제공 업체 팩토마인드의 CSO 네이선(Nathan)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펀드로의 순유입이 없었다면 대부분의 ETF 거래는 GBTC에서 수수료가 저렴한 타 ETF로의 이동이고, 실제 현물 ETF 순유입량은 거의 없었을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JP모건 CEO "BTC, 최대 공급량 도달 후 발행 멈춘다는 보장 없어"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17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대 공급량인 2,100만 개에 도달해도 발행이 종료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발행량이 2,100만개에 도달하면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등장해 모든 비트코인을 없애 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또 비트코인이 2,100만개에서 발행을 멈출 것이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사토시가 비트코인을 만든 창시자이긴 하지만 블록체인이나 채굴자를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즉 제이미 다이먼의 주장은 근거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레이스케일 CEO "BTC 현물 ETF 수수료 1.5%는 합리적"
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GBTC 운용 수수료를 1.5%로 책정한 것은 기업 규모와 유동성, 실적 등을 고려했을 때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블랙록은 기존 0.30%에서 0.25%로, 아크는 0.25%에서 0.21%로 수수료를 낮춘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은 비트코인 ETF(EZBC) 수수료를 0.29%에서 0.19%로 인하한 바 있다.
외신 "美 법원, SEC에 '증권의 정의' 관련 집중 질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17일(현지시간) 열린 코인베이스와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구두변론 심리에서 담당 판사인 캐서린 폴크 파일라(Katherine Polk Failla)는 SEC에 증권의 정의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고 보도했다. SEC는 지난해 6월 코인베이스를 미등록 거래소 운영 및 미등록 증권 판매 등 혐의로 기소한 바 있으며, 당시 SOL, ADA, MATIC, FIL, SAND, AXS, CHZ, FLOW, ICP, NEAR, VGX, DASH, NEXO 등 토큰이 증권에 해당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날 판사는 소장에 명시된 토큰 발행사가 증권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물었고, 코인베이스 측은 "해당 토큰들은 컴퓨터 코드로 구성됐으며,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론했다. 또 판사는 "기존 SEC의 증권법이 지나치게 광범위한 것이 우려스럽다. 이 경우 '비니 베이비' 인형 등 수집품도 증권의 정의에 부합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SEC 측 변호사는 "수집품이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 SEC가 문제삼은 코인베이스의 스테이킹 서비스에 대해 판사는 "SEC는 스테이킹이 미등록 증권 서비스 제공이라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이는 가장 전통적인 투자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한편 더블록은 "코인베이스의 소송 기각 요청이 인용되지 않는다면 증거개시 절차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증거개시 절차 후 SEC와 코인베이스 모두 약식 판결을 요청할 수 있다. 약식 판결이 기각되면 정식 재판으로 배심원단 평결까지 회부되며, 2025년 판결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했다.
블랙록 ETF 책임자 "BTC 현물 ETF에 개인·신규 투자자 유입세 뚜렷"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의 미국 아이쉐어스(iShares) 프로덕트 책임자 레이첼 아귀레(Rachel Aguirre)가 "블랙록의 BTC 현물 ETF iShares 비트코인 트러스트(IBIT)의 자금 유입은 개인·신규 투자자 양쪽 모두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IBIT는 출시 이틀 동안 총 5억 달러가 유입됐으며, 블랙록은 해당 ETF를 통해 전날 기준 16,361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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