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비트코인 7만 달러선 유지

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2% 상승한 7만229달러(약 94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1% 내린 3599.15달러(약 48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 1.56%▼ 솔라나(SOL) 0.25%▼ XRP 1.96%▼ 도지코인(DOGE) 2.18%▲ 카르다노(ADA) 0.35%▲ 아발란체(AVAX) 4.25%▼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6553억 달러(3552조원)를 기록했다.

JP모건은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 또는 Fed)가 당장 금리를 인하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JP모건의 전략가인 옥사나 아로노프는 "내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라면 지금 당장 무언가를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라며 "경제는 잘 돌아가고 있고, 실업률은 연준이 중립으로 보는 수준보다 낮으며, 인플레이션은 목표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68.15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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