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밈코인 'TRUMP'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밈코인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가운데, TRUMP의 가격이 한 시간 만에 15% 상승해 19.5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주 만에 최고가로, 업비트의 신규 상장과 전체 밈코인 시장 회복이 주요한 촉매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밈코인 분석가들은 TRUMP가 22~30달러 범위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온체인 데이터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TRUMP가 TD 시퀀셜 지표에서 매수 신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다만 RSI(상대강도지수)가 70을 넘어서며 과매수 신호가 포착된 만큼, 단기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TRUMP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1월 중순 출시되었으며, 한때 시가총액이 145억 달러(약 21조 250억 원)를 넘어서는 등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후 70% 이상 하락하며 현재 시가총액은 40억 달러(약 5조 8,000억 원) 수준으로 내려앉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유명인을 기반으로 한 밈코인의 변동성이 극심한 만큼,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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