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62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48% 하락한 66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2억5000만 달러로 24.5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3억9000만 달러, OKX는 38억 달러로 각각 17.19%, 5.73%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상승세와 하락세가 혼재된 모습이다. 특히 도지코인이 24시간 기준 1.30%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08억4000만 달러 0.88%↑
솔라나 68억2000만 달러 0.13%↓
XRP 47억6000만 달러 0.53%↓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평균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펀딩비율이 0.0076%로 기본값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과 숏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28.62% 하락한 664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현재 시장 상황에서 신중한 접근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76%
솔라나 0.0090%
XRP 0.005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686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3531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10% 상승한 10만3510달러, 이더리움은 0.55% 오른 250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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