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686억9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시각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4.03% 하락한 68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8억6000만 달러로 23.09%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15억3000만 달러, OKX는 39억2000만 달러로 각각 16.78%, 5.70%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축소되며, 단기 포지셔닝에 신중함이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에서 더 뚜렷한 감소 흐름이 나타난 점은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347억6000만 달러 3.43%↓
솔라나 63억7000만 달러 1.23%↓
XRP 38억4000만 달러 3.25%↓
도지코인 17억2000만 달러 5.28%↓
주요 코인 펀딩 비율을 보면 비트코인은 0.0045%, 이더리움은 -0.0001%를 기록하며 중립에 가까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01%
솔라나 -0.0038%
XRP 0.0061%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960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6982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94% 하락한 10만3529.4달러, 이더리움은 4.50% 내린 241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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