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46억 달러…CME 비중 21.6%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6억72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거래소별로는 기관 중심인 CME가 183억4000만 달러로 21.6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3억4000만 달러(16.89%), OKX는 47억8000만 달러(5.63%)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6.52%↑ 상승한 11만7800달러, 이더리움은 7.90%↑ 오른 29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중 XRP가 13.73%↑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도지코인도 12.30%↑ 상승했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84%로, 기본값 0.01%에 근접해 있다. 이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116%

솔라나 0.0120%

XRP 0.0117%

알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429억2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며, 바이낸스가 78억5000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솔라나는 78억 달러, XRP는 68억8000만 달러의 미결제약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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