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47억8000만 달러…이더리움 3.11%↓·솔라나 6.65%↑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7억8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현재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2.01% 하락한 71만8920BTC(847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58,370BTC(2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26,610BTC(17.6%), OKX는 38,590BTC(5.36%)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미결제약정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에서 더 큰 하락폭이 나타나 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66억6000만 달러 3.11%↓

솔라나 117억5000만 달러 6.65%↑

XRP 107억1000만 달러 4.69%↓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9% 하락한 1만1773.9달러, 이더리움은 4.56% 하락한 3638.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987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8496만 달러가 청산됐다.

주요 알트코인의 펀딩비율을 보면 이더리움 0.0186%, 솔라나 0.0095%, XRP 0.0152%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