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15억8000만 달러로, 전일(27일) 110억6000만 달러 대비 4.71% 증가한 수준이다. 콜옵션 비중은 67.61%, 풋옵션은 32.39%로,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88억2000만 달러 ▲CME 5억2322만 달러 ▲OKX 11억6000만 달러 ▲바이낸스 6억1430만 달러 ▲바이비트 4억6512만 달러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9월 26일) ▲3600달러 콜옵션(9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3850달러 콜옵션(8월 1일) ▲1000달러 풋옵션(9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8월 1일)이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10억3929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기준 콜옵션 비중은 54.97%, 풋옵션은 45.03%로, 콜옵션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5억1882만 달러 ▲OKX 2억3121만 달러 ▲바이낸스 1억5067만 달러 ▲바이비트 1억2275만 달러 ▲CME 1584만 달러 순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38% 상승한 38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