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ONT)가 25일 오전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11.66% 상승한 249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대금은 약 326억 원 규모로, 알트코인 가운데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업비트 탐욕·공포 지수에서 온톨로지는 전일 대비 11포인트 급등한 94포인트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모습이다.
업비트 / 거래소
25일 오전 업비트 차트에 따르면 온톨로지는 20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다가 거래량이 급증하며 단기 급등세를 나타냈다. 장중 한때 259원까지 치솟았으며, 현재는 240원대 후반에서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업비트 화면에는 “거래량 급등 발생” 경고도 표시됐다.
온톨로지는 신뢰 기반의 협업을 지원하는 분산형 플랫폼으로, 디앱(DApp)에 맞춤형 퍼블릭 블록체인을 제공하고 프로토콜 간 협력을 지원한다. 네이티브 토큰 ONT는 네트워크 합의 및 거버넌스 참여 용도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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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는 지분증명(PoS), VRF, BFT를 결합한 VBFT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합의 과정의 공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다. 또한 개발자가 공통 모듈을 활용하거나 맞춤형 모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톨로지 커먼(Common)과 온톨로지 커스텀(Custom) 구조를 지원해 디앱 개발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온톨로지는 신원 증명, 지갑, 신용 및 대출 서비스 등 자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탈중앙화 ID 통합, NFT·디파이·탈중앙화 거래소(DEX) 지원을 통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시각 주요 디지털 자산 시세는 △이더리움(ETH) 0.71% 하락한 6,587,000원 △솔라나(SOL) 0.80% 상승한 288,300원 △리플(XRP) 0.14% 하락한 4,195원 △비트코인(BTC) 0.20% 하락한 157,28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