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 193억 달러…콜옵션 64% 강세

| 최윤서 기자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이 193억 달러, 거래량이 37억 달러를 기록하며 변동성 신호를 드러냈다.

26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93억3000만 달러로, 전일(25일) 205억5000만 달러 대비 5.9% 감소했다. 콜옵션 비중은 64.27%, 풋옵션은 35.73%로, 여전히 콜옵션 우위의 강세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거래소별 미결제약정 규모는 ▲데리비트 142억9000만 달러 ▲CME 11억1000만 달러 ▲OKX 21억 달러 ▲바이낸스 10억5000만 달러 ▲바이비트 7억927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4000달러 콜옵션(9월 26일)이다.

데리비트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 그래프 / 코인글래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4000달러 풋옵션(9월 26일, OKX) ▲4800달러 콜옵션(8월 29일) ▲4500달러 풋옵션(8월 26일)이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37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량 기준 콜옵션 비중은 51.46%, 풋옵션은 48.54%로, 양측이 균형에 가까운 흐름을 보였다.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 17억2000만 달러 ▲OKX 7억3168만 달러 ▲바이낸스 5억9677만 달러 ▲바이비트 4억7396만 달러 ▲CME 1억7766만 달러 순이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기준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6.94% 하락한 4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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