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814억5000만 달러…CME 비중 18.67%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14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 시점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0.47% 하락한 729만3800BTC(814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CME가 151억9000만 달러로 18.6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5억3000만 달러, OKX는 44억2000만 달러로 각각 17.87%, 5.43%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11만1580.80달러에서 0.27%↑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4428.30달러에서 1.04%↑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85억5000만 달러 1.33%↑

솔라나 129억2000만 달러 1.35%↑

XRP 76억2000만 달러 0.78%↓

롱 포지션 개수를 숏 포지션 개수로 나눈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펀딩비율 0.0052%를 기록했다.

해당 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이 롱(상승 베팅)과 숏(하락 베팅) 중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현재는 비율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24시간 동안 3155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56%

솔라나 0.0025%

XRP 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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