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남은 계약 총량)은 845억1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기준 시점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5.13% 상승한 724,340BTC(84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 보면 기관 중심인 CME가 160억1000만 달러로 18.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149억1000만 달러, OKX는 44억7000만 달러로 각각 17.62%, 5.28%를 점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모두에서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어,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69억7000만 달러 3.16%↑
솔라나 140억1000만 달러 3.57%↑
XRP 77억2000만 달러 3.82%↑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20.37% 상승한 970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선물 펀딩 비율(Funding Rate)은 0.0063%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롱 포지션의 우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알트코인 펀딩 비율
이더리움 0.0038%
솔라나 0.0038%
XRP 0.0102%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1억6489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5538만 달러 청산됐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11% 상승한 11만6844달러, 이더리움은 3.50% 상승한 4297.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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