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선물 동향]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928억 달러…24시간 거래량 17% 증가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928억5000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46% 하락했다. 거래소별로는 CME가 20.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바이낸스 17.49%, OKX 5.36% 순이다.

주요 코인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되며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24시간 동안 17.51% 증가한 1067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2%↓ 하락한 12만35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97%↑ 상승한 4685달러를 기록 중이다.

알트코인 가격 동향

솔라나 226.83달러 3.47%↓

XRP 2.94달러 2.32%↓

도지코인 0.25달러 1.32%↓

비트코인 선물 펀딩비율은 0.0077%를 기록하며 롱 포지션이 소폭 우세한 모습이다. 이더리움도 0.0086%로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청산 규모는 비트코인이 7692만 달러, 이더리움이 9145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와 XRP는 각각 2090만 달러, 653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이 기사는 금융 자문을 제공하지 않으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