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 옵션 데일리] 콜옵션 우위 속 상승 모멘텀 지속…12월 6000달러 콜옵션 집중

| 최윤서 기자

이더리움 옵션 시장에서 콜옵션 우위가 지속되며 단기 상승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

20일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48억4000만 달러로, 전일(19일) 144억5000만 달러 대비 2.70% 증가했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10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데리비트 3억9000만 달러 ▲CME 6550만 달러 ▲OKX 2억2600만 달러 ▲바이낸스 1억3000만 달러 ▲바이비트 1억92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은 콜옵션 63.66%, 풋옵션 36.34%이며 거래량은 콜옵션 61.50%, 풋옵션 38.50%로 나타났다. 단기적으로 미결제약정과 거래량 모두에서 콜옵션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며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7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5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4500달러 콜옵션(10월 31일, 데리비트) ▲4500달러 콜옵션(10월 20일, 바이비트) ▲5000달러 콜옵션(11월 28일, 데리비트)이다.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85% 상승한 39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