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이 21일 오후 1시 25분 기준 가장 많이 매수한 암호화폐는 페페(PEPE), 유에스디코인(USDC), 이더리움클래식(ETC), 체인링크(LINK), 도지코인(DOGE) 순으로 나타났다.
이 지표는 빗썸 내 자산 상위 5,000명의 순매수 거래금액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주요 투자자들의 실제 매수 동향을 반영한다.
빗썸 통계에 따르면 페페가 16%로 가장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으며, 유에스디코인은 13%, 이더리움클래식과 체인링크가 각각 11%, 도지코인은 9%로 뒤를 이었다.
같은 시각 빗썸의 상대강도지수(RSI) 기준에서는 여러 종목이 과매도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분석됐다.
솔브 프로토콜(SOLV)은 RSI 4.12%(-2.82%)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앱토스(APT)가 6.68%(-4.07%), 디와이디엑스(DYDX)가 7.37%(-4.20%), 페치(FET)가 7.89%(-8.56%), 퍼퍼(PUFFER)가 8.06%(-5.00%)를 보였다.
이는 다수의 알트코인이 단기 하락 압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하며, 일부 종목에서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코인 동향분석 / 셔터스톡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의 상승폭과 하락폭의 비율을 수치화한 기술적 분석 지표로, 일반적으로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구간으로, 70 이상일 경우 과매수 구간으로 해석된다. RSI가 낮을수록 단기 매수세 유입 가능성이 커지지만,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반등은 제한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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