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옵션 시장이 6000달러 콜 중심으로 포지션을 확대하며 고점 매수세와 단기 반등 기대가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2일 9시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149억5000만 달러로, 전일(21일) 150억2000만 달러 대비 0.47% 감소했다.
이더리움 옵션 거래량은 총 21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데리비트 11억4000만 달러 ▲CME 3320만 달러 ▲OKX 4억6069만 달러 ▲바이낸스 1억7610만 달러 ▲바이비트 3억5519만 달러로 나타났다.
미결제약정은 콜옵션 63.76%, 풋옵션 36.24%이며 거래량은 콜옵션 60.53%, 풋옵션 39.47%로 나타났다. 콜옵션이 우세한 가운데 단기 반등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흐름이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쏠린 옵션 계약은 ▲6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5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7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이다.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은 ▲24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2400달러 콜옵션(12월 25일, OKX) ▲5000달러 콜옵션(12월 26일) 순으로 집계됐다.
22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2.67% 하락한 38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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