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동향분석] 테더·페페 전날 기준 매수 상위… 닐리온(NIL) RSI 5.08% 기록

| 토큰포스트

전날 기준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에서 매수 상위 암호화폐는 테더(USDT), 페페(PEPE), 도지코인(DOGE), 펏지 펭귄(PENGU), 비트코인(BTC)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표는 빗썸 내 자산 규모 상위 5,000명이 특정 암호화폐를 순매수한 거래금액 비율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상위 투자자들의 투자 흐름을 보여준다.

빗썸 집계에 따르면 테더가 15%로 가장 높은 순매수 비율을 기록했으며, 페페가 7%로 뒤를 이었다. 도지코인과 펏지 펭귄은 각각 6%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5%로 상위권에 포함됐다. 안전자산 성격의 스테이블코인과 변동성이 큰 밈코인이 동시에 상위권에 포진하며, 단기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포지션을 분산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4시 39분 기준 빗썸 상대강도지수(RSI)에서는 닐리온(NIL)이 RSI 5.08%(±0.00%)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어 쑨(SOON)은 5.87%(-1.75%), 이브이지(EVZ)는 7.72%(-1.24%), 사하라이에이아이(SAHARA)는 9.10%(-0.46%), 솔라(SXP)는 11.11%(-2.99%)로 나타났다. RSI가 10% 내외까지 내려간 종목들이 다수 포착되며 단기 과매도 신호가 강하게 형성된 구간으로 해석된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최근 14일간 가격 상승폭과 하락폭의 상대 강도를 수치화한 기술적 분석 지표로,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일 경우 과매도 상태로 간주된다. 빗썸의 RSI는 단순이동평균(SMA)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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