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도그위프헷(WIF)이 최근 며칠 간 폭등 랠리 이후 급락세로 돌아서며 핵심 지지 구간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들은 이 지점이 추세 전환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도그위프헷은 12월 저점 이후 거의 100% 가까이 반등하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이후 단기간 내 약 22%의 조정을 받으며 하락 전환했다. 엘리엇 파동 분석으로 알려진 독립 분석가 ‘모어 크립토 온라인(Ben)'은 "지속 불가능한 돌파 이후 나타난 불가피한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Ben은 이번 급등이 소규모 5파 상승 구조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진단했으나, 파동의 형태가 깨끗하지 않아 확신하기엔 이르다고 분석했다. 그는 "사실상 한 번 더 고점을 갱신했으면 좋았겠지만, 시장은 이미 정점을 찍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가 중점적으로 바라보는 되돌림 구간은 다음과 같다.
- 50% 피보나치 되돌림: 약 0.362달러(약 527원)
- 61.8%: 약 0.335달러(약 488원)
- 78.6%: 약 0.30달러(약 437원)
이 가격대는 상승 반전의 가능성이 있는 구간으로, 만약 도그위프헷이 약 0.30달러선 아래로 장기간 하방 돌파한다면 현 조정이 단순한 되돌림이 아니라 새로운 하락 추세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Ben은 가격 조정이 A-B-C 3파 구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하며, C파 조정이 아직 충분히 마무리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봤다.
상승 반전을 위한 초기 신호는 약 0.44달러(약 640원) 돌파다. 이 지점을 넘으면 조정의 끝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보다 큰 규모의 3파 상승으로 이어져 도그위프헷이 $1(약 1,455원) 이상까지도 갈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열리게 된다.
다만 중장기 저항선으로는 약 0.745달러(약 1,084원)가 거론된다. 이 가격은 지난해 10월 급락장에서 강한 매도세가 발생했던 구간으로, 상승 시 다시 강한 저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그는 전망했다.
현재 도그위프헷은 지난 하락 추세선을 한 차례 돌파했으나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실패한 상황이다. 이번 조정 국면이 단기 급등의 소강 상태인지, 아니면 다시 최저점으로 향하는 재하락의 전조인지를 판가름하는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Ben은 현재 도그위프헷을 ‘시장의 심리 척도’라고 평가한다. 약 0.30달러 지지를 유지하고 다시 0.44달러를 회복하면 상승 시나리오가 유지되나, 0.30달러선이 무너지면 연중 최저점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분석이다.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거래자들은 핵심 지지와 저항 레벨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당장의 급등락보다는 기술적 구조를 기반으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도그위프헷(WIF)처럼 급등·급락이 반복되는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단순한 감각이 아닌 체계적인 분석 능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처럼 피보나치 되돌림과 엘리엇 파동이 등장하는 시장에서는, "지금이 조정인가? 아니면 추세 전환인가?"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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