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옵션 데일리] 미결제약정 390억 달러…콜옵션 비중 56%로 상방 우위

| 최윤서 기자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 확대와 콜옵션 쏠림이 동시에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중기 상방 베팅이 다시 강화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 기준 코인글래스 집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은 총 390억2000만 달러로, 전일 373억5000만 달러 대비 4.47% 확대됐다.

미결제약정 구성은 콜옵션 56.63%, 풋옵션 43.37%로 집계됐다. 콜옵션 비중이 과반을 유지하며 중기 관점에서는 상방 기대 우위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약 52억2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데리비트 31억0000만 달러 ▲CME 1억31만 달러 ▲OKX 5억8722만 달러 ▲바이낸스 7억9563만 달러 ▲바이비트 6억4387만 달러로 나타났다.

24시간 거래량 기준으로는 콜옵션 53.25%, 풋옵션 46.75%로 집계돼 단기 거래에서도 콜옵션 비중 우위가 유지됐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몰린 계약은 ▲10만 달러 콜옵션(2026년 1월 30일) ▲8만5000달러 풋옵션(2026년 3월 27일) ▲10만 달러 콜옵션(2026년 2월 27일) 순으로 집계됐다.

24시간 거래량 기준 상위 계약은 ▲8만4000달러 풋옵션(2026년 1월 15일) ▲10만 달러 콜옵션(2026년 1월 30일) ▲9만8000달러 콜옵션(2026년 1월 16일) 순으로 나타났다.

15일 오전 11시 39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7% 오른 9만65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