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레이더] 거래소 보유량 246만 BTC…한 달간 4.2만 BTC 순유출 지속

| 김서린 기자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와 미국 시간대 중심의 거래 집중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며, 시장 전반에서는 관망 속 구조적 자금 이동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9일 10시 53분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6만1483 BTC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은 1729.96 BTC 순유출,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2만5931.47 BTC 순유출, 한 달 기준으로는 4만2321.55 BTC 순유출이 발생하며 거래소 외부로의 비트코인 이동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79만2825 BTC를 보유하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잔고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으로는 34.82 BTC 순유출, 주간 기준으로는 3966.65 BTC 순유출이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63만9047 BTC를 보유 중이다. 일간 기준 793.77 BTC 순유입, 주간 기준으로는 9951.55 BTC 순유출로 나타나며, 주간 유출 규모가 가장 컸다.

비트파이넥스는 40만7737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 62.33 BTC 순유출, 주간 기준 3197.25 BTC 순유출로 집계됐다.

일간 최대 순유입 ▲바이낸스(+794 BTC) ▲비트플라이어(+261 BTC) ▲OKX(+91 BTC)
일간 최대 순유출 ▲크라켄(–2394 BTC) ▲바이비트(–395 BTC) ▲비트파이넥스(–62 BTC)

시간대별 거래량(바이낸스 BTCUSDT) 그래프 / 코인글래스

바이낸스 BTCUSDT 거래량은 아시아 시간대 1억4363만 달러, 유럽 시간대 1억5371만 달러, 미국 시간대 21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일(아시아 1억4363만 달러, 유럽 1억5371만 달러, 미국 21억7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아시아·유럽·미국 시장 모두 변동 없이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흐름을 보면 미국 시간대가 전체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비중을 유지했다. 반면 아시아와 유럽 시간대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거래 규모를 보이며, 전반적으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관망 기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