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이 또 하나의 ‘빅네임’ 지지자를 확보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터비스트(MrBeast)로 유명한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가 이더리움을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백본(backbone)’으로 규정하며 디파이(DeFi·탈중앙화금융) 확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제프 하우젠볼드(Jeff Housenbold) 비스트 인더스트리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더리움의 열성 팬”이라며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백본은 이더리움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디파이를 두고 “차입, 대출, 거래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구현하는 움직임”이라며 소비자 측면의 효익을 강조했다. 하우젠볼드는 “더 넓은 접근성, ‘민주화’, 더 낮은 자본비용, 안전하게 전 세계로 자본을 이동할 수 있는 능력 등 디파이가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이점이 크다”고 설명했다.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자신들을 ‘크리에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소개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지미 도널드슨(Jimmy Donaldson)이 만든 미스터비스트 브랜드를 운영하며, 15억 명 규모의 팬베이스를 바탕으로 공식 의류, 장난감, 단백질 스낵 등 소비재 판매를 빠르게 키워왔다. 대중문화 영향력이 막강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이더리움을 공개적으로 치켜세우면서, 블록체인 채택이 금융권을 넘어 소비자 브랜드로 확산되는 흐름이 다시 부각됐다.
이 같은 발언은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지난 2월 9일 핀테크 기업 스텝(Step)을 인수한 뒤 새로운 금융 상품군을 준비하는 국면에서 나왔다.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스텝을 “금융 문해력과 자산 관리 역량을 누구나 쉽게 접근하도록 만드는 데 전념한 6년 차 핀테크”라고 소개했다. 하우젠볼드는 이번 인수의 의미로 ‘고객 기반’을 정면에 내세웠다. 그는 “사용자가 14억5000만 명이라면,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을 가져올 여지가 상당하다”며 “핵심은 고객과 평생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비스트 인더스트리의 크립토 행보가 마냥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지난 1월, 톰 리(Tom Lee)가 의장을 맡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 비트마인이 비스트 인더스트리에 2억달러를 투자했다. 원·달러 환율(1달러=1441.40원)을 적용하면 약 2882억8000만원 규모다. 이 거래로 비트마인은 젊은 세대에 압도적 파급력을 가진 브랜드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톰 리는 “미스터비스트와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우리 세대의 대표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Z세대·알파세대·밀레니얼을 상대로 한 도달력과 참여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평가했다. 하우젠볼드도 비트마인의 투자를 두고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가 되겠다”는 회사 전략을 검증해 준 사례라고 말했다. 이더리움(ETH)을 축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기업과 초대형 콘텐츠 플랫폼이 결합한 구조라는 점에서, 향후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 기반 서비스가 ‘유통 채널’을 어떻게 확보해 나갈지 가늠하게 하는 대목이다.
비스트 인더스트리는 ‘MrBeast Financial’에 대한 미국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크립토 기능이 결합된 금융 상품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하우젠볼드는 “전통적으로 딱딱한 금융 문해력 정보를 재미있게 만들고, 게임화(gamify)해서 대중의 장기적인 성공으로 이어지는 습관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 세계 아이들의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우리의 미션과도 완벽하게 맞는다”고 덧붙였다.
시장에서는 대형 소비자 브랜드가 이더리움(ETH), 스테이블코인, 디파이(DeFi)를 언급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점을 주목한다. 결제·송금·리워드 같은 실사용 영역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이 확대될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로서 이더리움의 역할이 재평가될 수 있어서다. 다만 네트워크 수수료, 규제 해석, 사용자 경험(UX) 같은 과제도 동시에 따라붙는다.
27일 기준 크립토 시장은 조정 흐름을 보였다. 비트코인(BTC)은 24시간 기준 1.9% 하락한 6만7244달러, 이더리움(ETH)은 3.4% 내린 2009달러에 거래됐다. 업계에서는 단기 가격 변동과는 별개로, ‘콘텐츠-커머스-금융’을 묶는 플랫폼들이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를 어떻게 제품화할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빅네임이 이더리움을 '스테이블코인 백본'이라 부르는 이유… 결국 관건은 '구조 이해'"
미스터비스트(MrBeast)로 알려진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이더리움(ETH)을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백본(backbone)’으로 지목한 건, 디파이(DeFi)가 더 이상 투자자들만의 실험이 아니라 ‘결제·송금·리워드·대출’ 같은 실사용 금융을 소비자 브랜드가 직접 제품화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는 이름만 익숙하다고 안전해지는 시장이 아닙니다. 수수료 구조(가스비), 페깅 안정성, 담보/청산(LTV), 프로토콜 리스크, 규제 변수까지 ‘왜 돌아가는지’를 모르면 접근성이 커질수록 손실도 더 빠르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체인 위에서, 어떤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굴리는가”를 스스로 검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스테이블코인·디파이 시대, 실사용 금융을 이해하는 투자자"… 토큰포스트 아카데미 주목
이처럼 ‘콘텐츠-커머스-금융’이 결합하는 시대에 토큰포스트 아카데미(TokenPost Academy)는 투자자와 실사용자 모두가 디파이의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7단계 마스터클래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사에서 핵심으로 언급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디파이(차입·대출·거래)를 실제로 다루는 구간은 아래 커리큘럼에서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Phase 1: The Foundation (기초와 진입) — 스테이블코인(기축 통화 역할) 이해, 지갑 보안/주소 체계, 거래소 입출금까지 ‘실사용 금융’의 출발점부터 정리합니다.
Phase 2: The Analyst (가치 평가와 분석) — 토크노믹스(락업 해제·인플레이션·소각·스테이킹)와 온체인 데이터(탐색기 활용, MVRV-Z/NUPL/SOPR 등)를 통해 “진짜로 굴러가는 구조인가?”를 데이터로 검증합니다.
Phase 5: The DeFi User (탈중앙화 금융) — 기사에서 말한 디파이의 핵심인 차입·대출·거래를 실전 관점에서 학습합니다.
▲스테이킹·렌딩으로 패시브 인컴 만들기 ▲DEX 구조(오더북 vs AMM) ▲유동성 공급(LP)과 이자 농사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계산 ▲LTV·청산 리스크 관리까지, ‘접근성’ 뒤에 숨은 리스크를 통제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Phase 7: The Macro Master (거시 경제와 시장 사이클) — 스테이블코인 수요와 유동성(denominator)이 시장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사이클 관점에서 ‘숲’을 보는 프레임을 익힙니다.
소비자 브랜드가 스테이블코인과 디파이를 ‘제품’으로 내놓는 순간, 시장의 승자는 화려한 키워드를 아는 사람이 아니라 구조를 이해하고 리스크를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에서 실사용 크립토 금융의 기준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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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이더리움을 스테이블코인 산업의 ‘백본’으로 지목하면서, 블록체인 채택이 금융권을 넘어 대형 소비자 브랜드(콘텐츠·커머스)로 확산되는 흐름이 재부각됨
- Step(핀테크) 인수 + ‘MrBeast Financial’ 상표 출원 등은 스테이블코인/DeFi를 ‘제품’으로 내놓으려는 준비 국면으로 해석됨
- 단기 시세 조정(BTC·ETH 하락)과 무관하게, 핵심 관전 포인트는 “대규모 유통 채널(팬베이스)을 가진 플랫폼이 스테이블코인·DeFi를 어떻게 UX로 풀어내는가”로 이동
💡 전략 포인트
- 이더리움 수혜 가능 구간: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리워드 등 실사용이 늘수록, 정산/발행/운영 인프라로서 ETH 생태계(네트워크, L2 포함) 재평가 여지
- ‘고객 기반’이 해자: 14억5000만 사용자/팬 접점을 가진 브랜드는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확대가 가능해, DeFi의 대중화는 기술보다 ‘배포(Distribution)’가 좌우할 수 있음
- 체크 포인트(리스크): 네트워크 수수료(가스), 규제 해석(스테이블코인·금융상품), 사용자 경험(지갑/온보딩) 개선 여부가 실제 확장 속도를 결정
- 투자·사업 관점 힌트: “콘텐츠-커머스-금융” 결합 모델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멤버십/리워드/마이크로 결제 등으로 구체화되는지, 그리고 이더리움 트레저리 성격의 파트너(비트마인)와 어떤 구조로 수익화하는지 추적 필요
📘 용어정리
-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달러 등 법정화폐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암호자산으로 결제·송금·정산에 주로 활용
- 디파이(DeFi): 은행 같은 중개자 없이 블록체인 상에서 대출·차입·거래 등을 제공하는 금융 서비스
- 백본(Backbone): 산업/서비스가 작동하도록 지탱하는 핵심 기반 인프라
- 지갑 점유율(Share of wallet): 한 사용자의 전체 지출/자산 중 특정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
- 게임화(Gamify): 학습·저축 같은 행동을 게임 요소로 설계해 참여와 지속성을 높이는 방식
Q.
비스트 인더스트리가 말한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의 백본”이란 무슨 뜻인가요?
스테이블코인이 발행·전송·정산되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블록체인 인프라 중 하나가 이더리움(및 이더리움 생태계)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결제·송금 같은 실사용이 늘어날수록 이를 지지하는 기반 네트워크로서 이더리움의 중요도가 커질 수 있다는 해석입니다.
Q.
Step 인수와 ‘MrBeast Financial’ 상표 출원이 왜 주목받나요?
단순한 “코인 지지 발언”이 아니라, 실제로 금융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핀테크 사용자 기반 확보 + 브랜드/상품명 정비)에 들어갔다는 신호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 문해력 콘텐츠를 게임화해 습관 형성으로 연결하고, 향후 스테이블코인·DeFi 기능을 얹을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Q.
초보자 입장에서 스테이블코인/디파이가 현실에서 쓰이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하나요?
(1) 수수료와 속도(가스비/체감 성능), (2) 규제 준수와 신뢰(발행사·준비금·감사, 서비스 라이선스), (3) 쉬운 사용자 경험(지갑 생성·복구, 온보딩, 고객지원)이 핵심입니다. 대형 소비자 브랜드는 ‘쉬운 UX’와 ‘유통 채널(팬베이스)’을 제공할 수 있지만, 비용·규제·보안 과제를 함께 해결해야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P AI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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