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레이더] 거래소 보유량 245만 BTC, 순유출 지속…미·유럽 거래량 급증

| 김서린 기자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됐지만 자금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거래는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30일 13시 25분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은 약 245만3214 BTC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은 1064 BTC 순유출이 발생했으며 최근 일주일 기준으로는 1만305 BTC 순유출이 나타났다. 한 달 기준으로도 2만7200 BTC 순유출이 기록돼 중기적으로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베이스 프로는 85만3660 BTC를 보유하며 주요 거래소 가운데 가장 많은 잔고를 기록했다. 일간 기준 362 BTC 순유출, 주간 기준 1386 BTC 순유출이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62만7628 BTC를 보유 중이다. 일간 기준 913 BTC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4219 BTC 순유출이 나타났다.

비트파이넥스는 40만3953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간 기준 617 BTC 순유입, 주간 기준 1505 BTC 순유입을 기록했다.

일간 최대 순유입 ▲바이낸스(913 BTC) ▲비트파이넥스(617 BTC) ▲비트플라이어(141 BTC)
일간 최대 순유출 ▲오케이엑스(–1355 BTC) ▲크라켄(–1033 BTC) ▲코인베이스 프로(–362 BTC)

시간대별 거래량(바이낸스 BTCUSDT) 그래프 / 코인글래스

바이낸스 BTCUSDT 거래량은 아시아 시간대 2억280만 달러, 유럽 시간대 3억6874만 달러, 미국 시간대 7억5803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일(아시아 1억6127만 달러, 유럽 6603만 달러, 미국 4억153만 달러)과 비교하면 아시아 시간대는 약 +26% 증가했으며, 유럽 시간대 거래량은 약 +459% 급증했다. 미국 시간대 역시 약 +88% 증가했다.

지역별 흐름을 보면 전 시간대에서 거래량이 증가하며 시장 참여가 확대된 모습이다. 특히 미국 세션이 가장 큰 거래 비중을 차지했으며, 유럽 시간대의 급격한 거래량 증가가 두드러졌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