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개 찍어 던졌다”…이더리움 브릿지 해킹에 DOT 토큰 폭락

| 박아인 기자

이더리움 기반 크로스체인 브릿지에서 대규모 토큰 위조 발행 사건이 발생하며 보안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보안업체 서틱(CertiK)에 따르면, 이더리움 메인넷에 배포된 Hyperbridge 게이트웨이 컨트랙트가 해킹 공격을 받아 약 10억 개 규모의 DOT 브릿지 토큰이 불법 발행됐다. 공격자는 이를 즉시 매도해 약 108.2 ETH(약 23만7000달러)를 확보했다.

메시지 위조 취약점 악용…관리자 권한 탈취

이번 공격은 컨트랙트의 메시지 위조(forge) 취약점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공격자는 해당 취약점을 통해 브릿지 토큰 컨트랙트의 관리자 권한을 탈취한 뒤, 단일 트랜잭션으로 10억 개의 토큰을 발행했다. 이후 곧바로 전량 매도를 시도하며 자금을 현금화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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